기사 메일전송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 여주시, 어르신 건강 챙기기 프로젝트
  • 기사등록 2018-07-18 13:25:00
기사수정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
[시사인경제]여주시에서는 초복을 맞이해 어른을 공경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시는 지난 17일,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여주시노인복지관과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대직 여주부시장, 유필선 여주시의회의장, 이병설 대한노인회여주시지회장, 정병성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 청곡 신륵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여러 지역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영양 가득한 삼계탕 대접에 함께했다.

행사에는 여주시노인복지관의 실버악단, 풍물·댄스 동아리의 공연을 비롯해 어르신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초대한 전문 품바 등의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즐거움과 흥이 넘치는 자리였다.

또한 많은 후원자와 여러 단체가 자원봉사자로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가 어우러지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 자리에서 이대직 여주시부시장은 “건강한 가정과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은 개인의 차원을 넘어 사회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무더위쉼터 등의 적극적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9170
  • 기사등록 2018-07-18 13:2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