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양평군은 지난 17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각장애인 점자민원안내서를 발간했다.
점자민원안내서에는 군이 추진 중인 결혼 임신 출산 지원에 대한 지원사업, 육아 교육지원 사업, 생활문화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책사업 들을 소개하고 있다.
제작된 점자 민원안내서는 군청 주민지원과 및 읍면 민원실에 비치해 시각장애인들위한 양평군 민원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양평군청 주민지원과에서는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을 돕기 위한 수어통역도우미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근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시각장애인용 업그레이드 및 읍면 민원실 휠체어 비치 등 사회적 약자들의 민원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