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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제30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최 - 염상훈 의원, 산업단지 현안 등 시정질문 펼쳐
  • 기사등록 2014-12-13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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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시의회(의장 김진우)는 제308회 정례회 회기중 12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수원시 현안사항에 대한 시정질문과 그에 따른 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염상훈 의원(새누리, 율천․정자1)은 수원산업단지 내 규제완화와 각종 불편사항 해소 대책 및 시의회 청사건립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주요내용으로는 “수원산업3단지 입주가 완료되면 1,000개 기업 2만여명의 인력이 종사하는 산업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것이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 “단지내 블록별 업종제한 해제와 폐수처리장의 조속한 철거 및 부지 활용방안 강구, 조속한 물류시설 유치와 주차공간 확보, 근로자를 위한 병원과 편의시설 확충 필요”를 언급하며 어떤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지와, 원활한 의정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의회독립청사 건립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추진을 요청했다.

 

염태영 시장은 해당 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다각적인 검토 및 반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제10대 수원시의회는 오는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8회 정례회를 마치고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본회의 시작에 앞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모금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성금모금 행사는 김진우 의장을 비롯한 34명의 시의원과 홍성관 의회사무국장을 포함한 사무국 전직원, 그리고 시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등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김진우 의장은 "날씨도 추운데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우리 주위에 소외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작으나마 시민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대상자가 선정되면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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