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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군
[시사인경제]“참일꾼의 ‘참’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사실이나 이치에 조금도 어긋남이 없는 것’이란 의미로 오늘 이 상은 공직자로서 더욱더 해야 할 일이 많음을 느끼게 한다. 앞으로 군과 군민을 위해 막중한 소명을 다하겠다.”

제6회 기호 참일꾼상 기초단체 부문에 김성기 가평군수가 선정돼 수상소감을 밝혔다.

기호 참일꾼상은 G언론사가 창간 30주년을 맞아 인천·경기지역 기초단체장과 지방 및 교육·행정·교원·경찰·소방공무원·자원봉사자 등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직무를 묵묵히 수행해온 모범 공직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군수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 재난관리평가에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및 주민과 함께하는 방재행정구현 분야에서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상을 독차지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25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6억3000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군수는 “민선 7기 가평군 지방정부가 다시 태어났다며 사람우선도시, 사람우선정책으로 군민중심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6백여 공직자가 모두 참일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단체 2명 등 8개 분야 15명이 선정된 참일꾼상 시상식은 오는 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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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7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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