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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비 확보, 사상 첫 10조 원 돌파 - KTX 수원 출발, 도로, 철도 등 민선 6기 사업 차질 없이 수행될 듯
  • 기사등록 2014-12-11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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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경기도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5년도 정부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도가 확보한 국비가 사상 처음으로 10조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 국비 확보액은 10조6,391억 원으로 2014년 국비 확보액 7조9,374억 원보다 2조7,017억 원(34%)이 늘어났다.

 

전액 국비 투자사업은 55개 사업 4조1,268억 원으로 전년도 2조3,903억 원 보다 73% 증가했으며, 국비와 도비, 시·군비 매칭 투자사업에 투입되는 국비는 660개 사업 6조5,123억 원으로 전년도 5조5,471억 원 보다 17%가 늘었다.

 

주요 국비 확보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경부선 서정리역과 수도권고속철도 지제역을 직접 연결하는 ‘KTX 수원역 출발’사업 용역비 2억 원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추가로 확보돼 수도권 남부지역 주민들의 KTX 이용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경기 북부지역의 특성에 맞는 고급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한국폴리텍대학 경기북부지역 캠퍼스 설립 용역비 4억 원과, 수도권 교통난을 해결할 수도권고속철도(GTX) 삼성∼동탄구간 공용시설 공사비 1,158억 원 등이 확정됐다.

 

SOC 분야에도 투자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도로는 52개 노선에 국비 1조9,447억 원을 확보하여 구리∼남양주∼포천 민자고속도로, 상패∼청산 등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조리∼법원∼상수 국지도 56호선 등 만성적 교통체증 구간의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며, 철도는 21개 노선에 국비 1조4,377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내 국회의원들과 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연 초부터 노력해 온 합작품.”이라며 “2016년 국비확보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일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규모를 파악한 결과, 신청액 대비 1조273억 원이 늘어난 4조7,059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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