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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꿈과 희망 담은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개최 - 지난 16일부터 덕양구청 갤러리에서 4주간 전시
  • 기사등록 2018-07-17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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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사인경제]고양시는 지난 16일부터 덕양구청 갤러리에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 전시가 진행 중이다.

고양시 성인문해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시화전은 400여 명의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삶에서의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인생의 경험, 함께 배우고 지혜를 나누는 학습의 즐거움, 문해교육을 통해 이루고 싶은 꿈과 희망을 주제로 참여해 총 70개의 작품을 선발·전시 중이다.

‘성인문해교육’이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을 포함한 사회적·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조직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말한다.

교육부 후원, 고양시 문해교육기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2018 고양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올해 총 4회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9일부터 1주 동안 일산동구청 가온갤러리에서 첫 번째 전시를 시작으로 16일부터 4주 동안 덕양구청 갤러리, 9월 3일부터 2주 동안 고양시청 600년 갤러리, 10월 20일 평생학습축제와 함께 화정역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시는 문해교육 캠페인과 시화집 발간 등의 활동을 통해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잠재 수요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성인문해교육은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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