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제1기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지난 12일 제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했다.
제2기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규 위원 2인을 포함하여 총 30명의 위원이 위촉돼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과 소통하며 함께 이루어가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 라는 비전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복지 인적안전망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6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강성숙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오늘 발대식은 민관협력기구로서의 역할을 공유하고 구성원들의 소속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회보장기관과 단체, 개인의 복지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통로를 확보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구성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지역주민들이 안고 있는 복합적인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를 변화시켜 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