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주시, 새로운 여주 미래비전 전략수립 위해 용역 착수 - 13일 ‘여주비전 2030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용역 착수
  • 기사등록 2018-07-13 15:44:00
기사수정
    여주비전 2030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시사인경제]여주시가 ‘사람중심 행복여주’의 가치 실현과 미래 여주시의 발전상을 제시할 ‘여주비전 2030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항진 시장을 비롯해 이대직 부시장, 각급 간부공무원과 용역수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여주비전 2030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에서는 오는 2030년까지의 여주시정 기본방향을 비롯해 추진전략과 로드맵 등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여주비전 2030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은 문재인 정부 출범과 궤를 같이하면서, 민선 7기 여주시의 새로운 출발에 발맞춰 미래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현실화시키려는 차원에서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구상코자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 용역 착수에 앞서 여주시는 현황조사와 기초자료수집 등을 이미 마쳤고 용역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8개 분야 32명의 여주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추진지원단을 구성한 바 있다.

추진 지원단은 연구진과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면서 실무적이고 실현가능한 핵심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19년 3월 부문별 주요사업, 여주시 핵심10대 전략과제, 인구정책 5개년 계획 등이 담긴 중장기발전계획을 최종 완성하게 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중장기발전계획은 시민모두가 함께 여주의 미래를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설문조사, 심층면접, 시민공청회, 시민위원회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시민과 함께 미래를 그리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8755
  • 기사등록 2018-07-13 15:4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