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평택시는 무더운 여름 시민들에게 즐겁고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하여 진위천 시민유원지 내 물놀이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14일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총 7,778㎡ 면적에 성인·어린이·유아 풀이 각각 1개소씩 운영되며, 올해 새롭게 워터슬라이드와 물안개 터널 설치, 물놀이장 입구 세족장 설치공사를 마무리하여 오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휴장일 없이 매일 10시에 개장하여 오후 5시에 폐장한다.
또한 지난 7일부터 레일바이크장 내 화려한 불빛정원 야간개장 운영 및 오토캠핑장 확대, 수변쉼터, 잔디광장, 체육시설, 카약장 운영, 580여대 주차시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진위천시민유원지 이용객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다양한 즐거움 제공으로 평택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진위천 시민유원지 방문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휴식콘텐츠 제공을 위해 올해 징검여울 개선 및 물놀이장 세족장 설치, 물놀이기구 설치 등 시설물을 개선했다”며,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깨끗한 수질 제공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