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직장인을 위한 정오음악회’ 공연
[시사인경제]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11일 백석동 동문굿모닝타워 1,2차 사잇길에서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직장인을 위한 정오음악회’ 공연을 개최했다.

고양시 신한류예술단 ‘바이올린 플레이어440’의 전자바이올린 연주와 기타와 멋진 음색으로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을 들려준 ‘이수일’의 공연은 백석동 오피스 타운 거리 직장인들에게 식후 시원한 아이스커피처럼 또는 상큼한 과일주스처럼 다가왔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산책 나온 어린이집 아이들도 겨울왕국 OST ‘Let it Go’ 음악에 이끌려 자리를 채웠으며 기타 선율과 멋진 노래에 삼삼오오 짝을 지은 시민들도 발길을 멈추고 자투리 시간의 휴식을 즐겼다.

일산동구와 백석2동이 함께한 이번 정오음악회를 본 한 직장인은 “푸르른 나무 그늘 아래서 함께한 정오음악회를 단풍이 물드는 가을 다시 한 번 우리에게 선물해 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8706
  • 기사등록 2018-07-13 11:1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