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양평군무한돌봄센터에서는 지난 10일, 읍·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민간기관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전달체계 개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제7회 복지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1회기는 전영호 사회보장정보원 책임연구원을 초빙해 ‘최근 복지현장의 동향 및 통합사례관리’의 개념에 대한 전문교육으로 진행됐으며 2회기 ‘마을공동체와 민관협력’ 개념, 3회기 정신질환 사례관리, 4회기 소통을 통한 상담기술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하여 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으로 2주간 추진 할 계획이다.
윤정순 행복돌봄과장은 “금번 복지아카데미는 기존 개론 중심과정보다 실무중심 과정으로 구성하였으며 업무수행 시 필요한 복지역량강화를 위한 실천기술 중심으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양평군은 2013년 전국 최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위해 ‘행복돌봄과’를 신설해 민·관 기관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복지역량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7년간 매년 복지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