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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시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열린 전국 식품위생 공무원 워크샵에서 2014년도 식품안전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13년 1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전국 자치단체가 추진한 식품안전사업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식품위생업소 점검율, 식품수거 검사율, 부정불량식품 회수율 등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시는 모든 평가 기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으며 특히 어린이 그린푸드 체험교육은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시는 식품안전사업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47명을 지정해 음식점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식품제조가공업소에 위생점검표를 보급해 영업주 스스로 위해요소를 확인하고 제조단계부터 식품 위생상태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데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1만8천여 개의 위생업소가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인구대비 가장 많은 수치로 식품안전 사고가 발생가능성도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다”며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여러 대책을 마련하고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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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07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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