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지역 리더인 통장 4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이성숙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아동학대의 이해 및 신고의무자의 역할, 주변 이웃에서 아동학대로 의심되는 유형, 아동학대 발생 시 신고하는 방법과 보호절차 등에 대하여 법률적 지식과 생활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윤석근 통장협의회 회장은 “비전2동 복지통장으로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앞으로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을 더욱 기울여 안전하고 편안한 동네를 만드는데 통장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중범 비전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아동학대가 대물림되지 않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하여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