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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과, 장애우 가정에게 연탄후원금을 기탁하고, 서현상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소속 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북부청사는 3일 동두천 지역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 가정과, 장애우 가정을 위해 연말 이웃돕기 활동을 가졌다. 금번 활동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이하 재단)과 연계하여 당해 재단에 연탄후원금을 기탁하고, 북부청사 소속 직원들이 자원봉사 형태로 참여하였다. 연탄을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보통의 후원금 전달과는 다른 모습으로 진행되었다.

 

재단 동두천지부 오성환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후원금 기탁과 자원봉사에 참여해 준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북부청사 서현상 부교육감은 직원들과 함께 직접 연탄을 전달하면서, “우리 어린 학생들과, 장애우들에게 지금은 여건이 어렵더라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오늘 바쁜 업무일정이지만 자원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수고가 많았다.”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는 이번 자원봉사를 계기로 매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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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05 0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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