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동·별내면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합동워크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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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남양주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양평 ‘현대블룸비스타’에서 주민자치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동네 평생학습의 전당, 주민자치센터가 해낸다’라는 주제로 동·면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작년 8월 26일 처음 시작되어 3회째를 맞는 합동 워크숍은 역사적 뿌리를 공유하는 별내지역 주민 대표들 간의 소통과 공유는 물론 다양한 의견의 교류와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적극 개발하여 지역 평생학습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정의채 별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별내동과 별내면이 격의 없는 대화와 상호존중을 통한 정보교류 등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주민자치위원회 역시 화합과 소통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자세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양형수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읍·면·동 지역주민 간에 소통의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며, 별내지역 주민자치위원회가 먼저 솔선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워크숍 행사에 참석한 김진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내동과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발적으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해 행정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며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