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포천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식중독예방 특별교육 실시 - 어린이집·노인장애인시설 등 급식관계자 대상 위생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18-07-12 11:18:00
기사수정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식중독예방 특별교육
[시사인경제]포천시는 12일 시립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어린이집, 아동 양육시설,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위생교육은 최근 고온 다습한 기온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시설장 및 종사자에게 식품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식중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식품안전 관리를 보다 체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교육에 앞서 지난 4일부터 6일 3일간 포천시보건소에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참여하에 170여개 해당시설을 직접 방문해 식품위생안전 계도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교육은 개인 및 시설 위생관리 중점사항, 단계별 위생관리 요령, 식품조리 보관 방법,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식중독 발생 사례 등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현장에서 실천하기 쉬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키워 식품위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8549
  • 기사등록 2018-07-12 11:1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