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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향한 민선7기 첫 현안업무보고 - 소통·토론 형식 진행으로 이목집중
  • 기사등록 2018-07-12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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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현안업무보고
[시사인경제]평택시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총 8일간 각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취임 첫 업무보고로 단순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현안사업 해결과 시민과의 소통강화 방안마련에 중점을 둔 토론 형식으로 진행돼 주목을 받았고,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사업의 추진계획, 실·국·소별 예산의 합리적 운용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선7기 시정목표인 품격있는 국제도시, 소통하는 열린도시, 환경우선 클린도시, 환황해권 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해법 마련과 새로운 시정 운영 패러다임에 맞는 시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공직사회의 잘못된 관행은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민중심의 시정운영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공정성과 청렴성을 강화하는 등 현장중심의 행정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시정 현안의 문제점은 조기에 보완하고 실·국·소별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민선7기 시정방향과 정책기조에 맞는 중점 과제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쌍방향 소통과 상향식 의사결정 활성화를 위해 토론형식 업무보고회를 매월 1회 이상 추진하여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맞춤형 시책을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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