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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사례회의
[시사인경제]이천시 장호원읍은 지난 11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위기 가정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장호원읍장과 맞춤형복지팀, 이천시 무한돌봄팀,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천시장애인복지관 남부센터, 설성면·모가면·율면 사례관리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사례회의 대상자는 홀로 사는 61세 지적장애자로 건강, 주거환경 등의 복합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참석 기관 별로 효과적인 서비스 개입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인적 네트워크 확대 및 신뢰 관계 형성을 통해 대상자 스스로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방안이 논의됐으며,지속적 관심을 통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상년 장호원읍장은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지역사회의 관련기관들이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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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2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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