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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시사인경제]양주시 회천2동은 공공시설 통합관리 프로그램을 제작해 11개 읍면동에 배포하는 등 체계적인 민원처리 기반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천2동에서 별도의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자체 제작한 공공시설 통합관리 프로그램은 교체, 보수가 필요한 공공시설물에 대한 주민 신고 시 위치 확인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주민건의사항과 재난재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기반을 제공한다.

특히, 공공시설물에 관리코드를 부착해 주민 신고의 편의성을 높이고 재난재해 지역, 주민건의사항, 공공사업 대상지를 구글지도와 연계해 클릭 한 번으로 각종 정보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200여개의 공공시설물에 관리코드를 부착하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의 주민 건의사항, 주민편익사업, 재난재해 등의 정보를 입력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각종 민원과 재난재해의 관리기반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동달근 회천2동장은 “공공시설 통합관리 프로그램은 별도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 자체 제작한 프로그램”이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사업, 재난재해 관리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적기적소의 공공사업 시행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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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2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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