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원미지역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시사인경제]부천 원미 도시재생사업 현장지원센터는 지난 10일 부천시민학습원에서 원미지역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갖고 3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은 총괄코디네이터 김현 교수의 진행으로 1부 과제 발표회와 2부 수료식으로 이루어졌다.

과제 발표회에서는 마을·문화 활성화, 경제 활성화, 생활환경·안전 등 3개 분과별로 교육을 통해 작성한 성과물을 발표했으며, 2부에서는 수료증 전달과 함께 과제 발표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원미지역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도시재생 사례연구, 토론, 워크숍 기법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도시재생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초과정으로 마련됐다.

교수 및 전문가의 도시재생 특강과 함께 지역 적용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주민주도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수료생들은 “도시재생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작해서 우리 동네의 도시재생을 위해 토론과 실천 사업 구상 등을 통해 도시재생을 이해하게 됐다”며, “향후 우리마을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장환식 도시재생과장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8501
  • 기사등록 2018-07-12 10:0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