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동두천시 장터치킨은 11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치킨 10마리를 기탁했다.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치킨을 기탁하는 장터치킨은, 간식을 마음껏 사먹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가장 기다리는 간식으로, 소요동 소외계층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착한식당이다.
이날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담당공무원들은 하절기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어려움에 놓여 있는 독거노인 5가구에 방문하여 치킨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한편, 김대식 소요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후원자들 덕분에 소요동 전역에 이웃사랑이 전달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