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와동 상상놀이터 축제 기획단' 워크숍 개최 - 타 지역 우수사례를 통해 주민참여의 중요성과 축제 프로그램 발굴 등 공유
  • 기사등록 2018-07-11 16:34:00
기사수정
    안산시 「와동 상상놀이터 축제 기획단」 워크숍 개최
[시사인경제]안산시는 ‘와동 상상놀이터 및 지하주차장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와동 상상놀이터 축제 기획단 워크숍'을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상상놀이터 사업’은 새로운 놀이터 공간조성을 통한 와동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2016년 10월에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오는 2020년까지 지하 1층에는 약 60여대 규모의 지하주차장과 상부는 상상놀이터 및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

그동안 공공기관 사업이 대부분 행정 위주로 사업이 진행됐으나, ‘상상놀이터 사업’은 지역주민이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주민주도 사업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업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주민과 함께 상부 놀이터 배치 디자인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향후 지속가능한 상상놀이터 활용을 위한 놀이프로그램 발굴, 놀이터 주변 경관개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상상놀이 축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 네 번의 워크숍 중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타 지역 우수한 놀이축제 사례를 통해 주민참여의 중요성과 축제 프로그램 발굴 등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와동 상상놀이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주민협의체와 와동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행정과 주민이 더욱 협력해 안산시의 좋은 모델을 만들어 지역 문제해결과 와동 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8450
  • 기사등록 2018-07-11 16:3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2.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3.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4.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5.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