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택시, 대중교통 문화정착에 최선 - 2018 상반기 버스운수종사자 맞춤 친절 및 안전운행 교육
  • 기사등록 2018-07-11 15:07:00
기사수정
    2018년 상반기 버스운수종사자 친절 및 안전운행 교육
[시사인경제]평택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협진여객 등 3개사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516명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버스운수종사자 친절 및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평택시가 시민의 입장에서 불친절, 무정차, 난폭운전 등 교통불편 민원을 감소시키기 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버스운전자를 위한 맞춤 교육으로 실제 현장에서 제기되는 법규위반과 사고발생 사례 등을 토대로 심도있게 재조명 하는 한편 경각심 고취와 친절한 버스기사가 되기 위한 마음 자세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찰서 관계자를 초청하여 과속, 난폭운전 등 민원 유형별 도로교통법 위반에 대한 사례교육도 실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발이되어 대중교통 서비스에 헌신해 오신 운수종사자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피곤하고 힘들지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행해 주시고, 우리시 시내버스가 보다 친절한 대중교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버스 운수종사자들의 근로여건 개선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한 휴게시간 확보에 지도 점검은 물론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8419
  • 기사등록 2018-07-11 15:0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