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름방학 중 맞벌이 가정 초등생 돌봅니다 - 풍덕천1동, 30일부터 2주간…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신청·접수
  • 기사등록 2018-07-11 13:58:00
기사수정
    지난해 운영된 돌봄교실에서 진행된 쿠키만들기 수업
[시사인경제]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운영하는 ‘여름방학 돌봄교실’ 참가자 15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맞벌이 가정 초등학교 1∼3학년생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1시 주민센터 해오름도서관에서 전문강사의 지도로 도예, 미술, 숲 체험, 체육 등의 수업을 듣고 독서활동과 방학숙제를 하게 된다.

돌봄교실 운영기간 동안 영화 관람이나 박물관 견학 등의 체험활동도 진행하며 매일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별도 차량은 운행하지 않기 때문에 아동이 직접 주민센터로 와야 한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업무시간에 풍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와 맞벌이 확인 가능서류와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중위소득 170%이하 가정이 신청할 수 있는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저소득가정을 우선 선발한다.

동 관계자는 “방학동안 아이를 맡길 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 가정을 위해 돌봄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올해로 3회째 운영하는데 프로그램이 다양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8409
  • 기사등록 2018-07-11 13:5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