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2018 민간 위탁방역 소독업체 교육
[시사인경제]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10일 민간위탁 방역 소독 업체 6개 권역 방역 실무자를 대상으로 장마철 전·후 방역차량 점검 및 각종 해충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전문가를 초빙하여 방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소독 업체의 교육은 최근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동양하루살이로 인한 주민 불편이 증가하고 또한 최근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SFTS예방과 장마철 각종 유해해충이 다수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군은 3월부터 조기방역활동을 통해 유충구제 활동을 실시하고, 4월부터는 연무소독 및 살균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본뇌염, 말라리아, 발생에 대한 지역주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모기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효율적인 하절기 방역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방역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갑 보건소장은 “장마철 전·후에 자주 발생하는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물과 음식물을 익혀먹고 끓여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이상 손씻기증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여러분께서도 주변에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요인을 사전 제거하여 방역활동에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8401
  • 기사등록 2018-07-11 13:4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2.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3.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4.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5.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