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제3회 연천군노인지회장배 한궁대회
[시사인경제]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가 주관하는 제3회 연천군지회장배 한궁대회가 11일 오전 10시 연천수레울아트홀 체육관에서 동호회원 등 400여 명 49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임재석 연천군의회 의장, 유봉춘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각 읍면장들이 자리를 함께해 한궁대회를 축하했다

이번대회에는 읍면을 대표해 단체전과 개인전 49개팀과 400명의 한궁선수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경기에 임했으며, 출전한 선수 간 선의의 경쟁으로 상호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건강 100세 시대 구현과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노인회원간 친선게임으로 조직의 친목와 화합의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한궁은 대한민국에서 탄생한 스포츠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좁은 공간에서 즐길 수 있고 손 운동을 통해 좌, 우 팔의 유연성과 근력을 키우고 평형성을 증진시킬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인기있는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개회식을 통해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100세시대 치매예방은 물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회원 상호간 친목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을 위해 체육복지 정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으며,

유봉춘 연천군지회장도 “앞으로도 매년 한궁대회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달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아울러 어르신들의 친목과 결속을 다져 어르신들의 중심으로의 스포츠 놀이문화로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르신들에게는 우승·준우승·장려 각 2개팀씩을 선정하여 시상금을 수여하고 우승팀에게는 우승트로피와 내년도 제6회 경기도 연합회장배 한궁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함께 주어진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8365
  • 기사등록 2018-07-11 11:3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2.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3.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4.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2025년 정기회의 개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가 지난 17일 저녁 6시 30분, 오산시 외삼미로에 위치한 구운갈비에서 2025년 정기회의 및 송년 만찬을 열고 연간 사업 성과와 내년도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만찬은 설동옥((주)향남월드마트) 대표이사와 이성민(에스엠로지텍) 대표 운영위원이 식사와 차를 스폰서로 제공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회원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