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한명숙 의원(새누리당, 비례)은 1일 일자리창출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일자리 창출의 개수를 많이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간제, 임시직 등 비정규직 일자리 외에 장기 고용이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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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 2010년부터 5개년동안 일자리 창출 목표는 십이만 삼천개로 파악하고 있다"며, "2014년도에는 3만개의 목표를 정했는데 현재까지의 실적 달성 여부"에 대해 질의했다.
한 의원은 "시간제 근로나 기간제, 계약직 등 신분이 불안정한 일자리보다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시에서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 답변을 요구했다.
아울러 "여성들은 출산이나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는 경우가 많은데 여성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어떤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밝힐 것을 추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여성들이 사회참여를 하고 싶으나 현실은 무척 어렵다"며. "시에서는 여성들에게 각별히 관심을 갖고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소비자 상담센터 운영을 거론하며 “시민들이 소비자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소비자상담센터 운영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연간 6500건을 훨씬 넘은 상담이 이뤄지고 있는데 후속조치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 관련부서에서 면밀히 파악해 시민들의 소비자 권리가 완벽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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