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독거노인 운동화 전달
[시사인경제]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지난 6월부터 추진한 스마트폰 앱 빅워크 활용 ‘지구한바퀴 프로젝트’ 중간 목표를 달성함에 따라 취약계층에게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구 한바퀴만큼 걸으면 독거노인 20분에게는 운동화를, 한부모 가정 2가구에게는 도자기 그릇세트를 지원한다는 중간 걸음 목표를 설정했고 약 1천4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프로젝트 시작 한 달 만에 달성했다.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 운동화와 도자기 그릇세트 전달은 운정1·2동 맞춤형복지팀과의 연계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직접 방문을 통해 이뤄졌으며 DK상사 및 보궁 업체에서 후원했다.

물품기부 사진 및 내용은 빅워크 앱에서 운정보건지소 ‘지구한바퀴 프로젝트’ 모음통 클릭, 첫 화면에서 두 번째 이야기 클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운정보건지소 관계자는 “개인 누구나 어디서나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건강을 챙김과 동시에 기부를 한다는 새로운 건강관리 개념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걸음을 통해 100% 목표를 달성해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수납장과 집수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8342
  • 기사등록 2018-07-11 10:4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