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우리 가족의 뜻깊은 여행 ‘반구정 가족캠프’ - 역사 유적지에서 보내는 특별한 하룻밤
  • 기사등록 2018-07-11 10:44:00
기사수정
    파주시
[시사인경제]파주시는 2018 생생문화재사업 ‘방촌 황희 선생에게 길을 묻다’ 프로그램인 ‘1박2일 반구정 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반구정 가족캠프’는 황희선생유적지에서 숙박하며 파주의 선비를 만날 수 있는 길을 탐방하고 직접 선비가 돼 볼 수 있는 시간과 ‘반구정’에 올라 자연과 풍류를 만끽하고 가족이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캠프로 역사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반구정’과 황희선생유적지는 파주의 대표적인 역사 유적지로 ‘반구정’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은 빼어난 자연경관으로도 유명하다. ‘반구정 가족캠프’는 이곳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역사문화캠프로 첫째 날에는 파주의 선비들의 자취를 따라 성현들을 만나는 ‘파주선비길’, 직접 선비가 되는 ‘예를 갖추시오’, 가족이 함께하는 연극놀이 ‘즐거운가 행복한가’, 반구정에서 보는 파주의 밤하늘 ‘별 헤는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그 다음날은 1년 뒤의 우리가족에게 보내는 ‘느리게 가는 타임캡슐’, ‘가족 책 만들기’ 등 가족캠프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 번째 ‘반구정 가족캠프’는 오는 21일과 22일 진행하며 두 번째 캠프는 8월 25일과 26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문화살림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8341
  • 기사등록 2018-07-11 10:4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4.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