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시의회 유철수 의원, '제2체육관 건립 중단' 대책마련 촉구 - 녹지교통위의 교통건설국 행감서 활발한 정책감사 펼쳐
  • 기사등록 2014-12-02 08:55: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수원시의회 녹지교통위원회 유철수 의원(의회운영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율천, 정자1)은 1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관 건립 및 불법주정차 과태료 발생 원인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개선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정책감사를 펼쳤다.

 

▲  수원시의회 유철수 의원                                                                                                               © 박진영 기자

 

유 의원은 수원시 제2체육관 건립과 관련하여 사업이 중단된 사유를 질책하며 예산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국도비 확보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시민의 안전을 고려한 쾌적한 건물을 완공할 것과, 공사중단으로 인한 부실공사가 되지 않도록 요구했다.

 

또한 도시교통특별회계의 세입 중 많은 부분이 불법주정차에 대한 과태료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체납액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으로 4개구청에서 전담징수 인력(2명)을 확보하였으나 실질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으로 세외수입 징수를 위한 전담팀 신설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아울러, 대형화물차고지가 대황교동에만 운영되고 있는 것에 대해 지난 해 행감에서 각 구청단위로 차고지 조성의 필요성을 요청한 바 북수원 지역에 차고지를 설치하기로 한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조성시 타당성 검토를 충분히 하여 주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834
  • 기사등록 2014-12-02 08:5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2.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3.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4.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5.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