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부채
[시사인경제]양주시 회천4동은 오는 8월 31일까지 하절기 폭염 대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발굴 대상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공적지원 대상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과중한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 그 밖의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빈곤계층 등이다.

동은 지원 제도를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없도록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을 적극 운영하고 부채 등 홍보물품 제작·배부, 현장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자원을 지원하고, 소득기준에는 미달하지만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의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 비수급, 빈곤층 등 차상위 계층의 경우 민간서비스 연계대상자로 우선 선정해 방문상담과 물품후원 등 민간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김재규 회천4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즉시 알려주는 시민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8333
  • 기사등록 2018-07-11 10:3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