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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관내 청소년 대학입시 성공 지원 나선다 - ‘2019학년도 대입 박람회’ 8월 4일 개최…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1:1전문 입시상담 선착순 접수
  • 기사등록 2018-07-11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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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수시 박람회
[시사인경제]군포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대학입시 성공을 지원하고자 오는 8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대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고3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자세한 대학입시 정보 제공으로 대학입시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대입 대응 전략 설명회와 개별 상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대입 대응 전략 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고려대·연세대 등 입학자문교사이자 EBS 입시핫라인 등에 출연한 조만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가 실질적인 입시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오후 1시부터는 사전 모집된 관내 6개 고등학교 고3 수험생 175명을 대상으로 ‘1:1 전문 입시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부스에는 경기도교육청 진로진학센터 소속 대입상담교사단 전문위원 25명이 배치돼 각 25분씩 수험생들이 희망하는 대학 최신 입시동향 및 수시접수 정보 등에 대해 종합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입시상담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시 홈페이지 시민참여-인터넷접수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각 학교 배정인원에 따라 선착순 마감되니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박람회 당일 25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현장 접수도 예정돼 있다.

현승식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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