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딴지 장터

[시사인경제]양평군은 지난 6일에 강상면 송학3리 학곡마을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오픈했다.

농촌진흥청의 농특산물 전시판매 문화공간조성시범사업으로 120㎡규모로 기존의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확장하여 리모델링했다. ‘뚱딴지 장터’는 양평군에서 생산된 원료로 가공한 양평의 우수 농·특산품 전시와 가공체험객들이 들기름과 참기름 가공체험후 가공제품을 포장도하고 각종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지역농특산물을 전시 및 홍보하는 차별화된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하여 새 단장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조성한 농·특산물전시판매장에서는 마을주민들과 법인이 생산한 가공제품과 벌꿀, 표고버섯 등 지역특산물을 전시하여 체험고객과의 직거래도 활성화하는 장터로 조성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박우영 소장은 “양평군의 우수한 농특산품들이 뚱딴지 장터라는 친근한 이름을 가진 전시판매장을 통해 체험마을에 생기와 농업소득증대에 활력을 불어넣는 양평 체험관광의 또 하나의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