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KR산업·노동조합, 이천시 행복한 동행 사업에 500만 원 기탁
[시사인경제]이천시 부발읍 소재 ㈜KR산업과 KR산업노동조합은 10일 노사가 함께 마련한 성금 500만 원을 이천시 행복한 동행사업에 기탁해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5일 ㈜KR산업 노동조합 창립기념일 행사를 간소화해 노사가 함께 동참해 모금했으며,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행복한동행 ‘1인 1계좌 갖기 운동’과 정기기부에도 직원 324명이 동참해 2016년 9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정하는 ‘착한일터’로 선정됐으며, 장학재단, 장애인시설 후원, 결연후원, 헌혈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박종화 대표는 “이제까지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기탁해 주시는 취지와 뜻에 맞게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쓰겠다”며 “노사가 함께하는 모범적인 노사관계와 더불어 다양한 후원 활동으로 좋은 기업의 본보기가 되고 있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KR산업은 1987년 설립됐으며, 사회기반시설인 고속도로의 건설 · 유지관리와 휴게소 운영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쌓아온 전문기업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8241
  • 기사등록 2018-07-10 13:2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