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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시사인경제]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9일 안중읍에 위치한 식당에서 안중출장소장을 비롯하여 건설도시과장, 서부지역 읍·면장, 자율방재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평택 서부지역 자율방재단은 재난·재해 발생 시 지원 업무, 주민대상 재난 관련 홍보 등 자연재난 대비에 우수한 활동으로 봉사를 실시해 타의 모범을 보였다. 점심만찬과 함께 이어진 간담회에서 안중출장소장은 그 동안 서부지역 재난 예방을 위해 앞장선 자율방재단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율방재단의 역할,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관한 논의와 지역 재난대응 역량 향상 도모를 위한 의견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출장소와의 협력 체계 강화, 재해약자 파악, 순찰 및 재난우려지역 신고 등 재난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민·관이 합동으로 협조하여 안전한 평택시 서부지역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조성명 자율방재단장은 “우리가 생활하는 서부지역의 자연재난을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단원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재난 복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고 강조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율방재 단원들이 본연의 임무를 정확히 숙지하고,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민·관이 협동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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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0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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