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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시사인경제]평택시는 1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대표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에서는 슈퍼오닝쌀을 고품질 명품쌀 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해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육성사업’을 2005년부터 14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들의 영농경영비 절감을 위한 영농자재 공급 및 영농기술 지도에 힘써왔다. 올해도 14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4,396ha 규모의 단지를 조성했으며 약 28,100톤의 조곡을 수매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품질 슈퍼오닝쌀 생산에 유공이 많은 농업인 4명에게 평택시장 감사패를 전달하여 단지 참여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켰을 뿐 만 아니라 前경기도농업기술원 이수영 기술보급과장이 고품질쌀 생산과 병해충 관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들에게 영농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켰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단지대표 농업인 교육을 통해 최고품질의 명품쌀 생산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해 슈퍼오닝쌀을 최고급 브랜드로 육성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통하여 슈퍼오닝쌀의 명품쌀 이미지를 확고히 하며, 쌀 수출 기반 조성으로 국내쌀의 수급 안정에 이바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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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0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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