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복정정수장 고도정수처리사업 본격 시작 - 8년 동안 미루어진 숙원사업 해결
  • 기사등록 2018-07-10 11:57:00
기사수정
    성남시
[시사인경제]성남시는 복정정수장 고도처리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8년째 국비지원이 지지부진해서 착공을 미루어오던 사업을 국비지원 총사업비 250억에서 423억원 사업으로 환경부에서 총사업비 변경승인을 완료하고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했다.

고도정수처리사업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고온과 녹조발생 빈도가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강원수를 취수원으로 하고 있는 복정정수장의 맛과 냄새가지 걸러낼 수 있는 오존 및 활성탄처리공정을 추가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기존에 폐쇄되었던 3만4천톤/일의 정수장 개량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게 되며 총사업비는 1,040억이 소요된다.

이렇게 되면 질 좋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고도정수처리사업을 국비지원 사업으로 정상 추진하려면 매년 50억이상이 지속적으로 지원 되어야 가능하였으나, 지난 8년 동안 70억 지원에 불과했다.

이마저도 불규칙하게 지원되어 2013년 1월 29일 실시설계용역 심의를 마친 상태에서 멈췄다.

이에 따라 그동안 복정정수장에서 수돗물을 공급받던 성남 수정,중원구 본시가지 주민들은 상대적 불이익을 볼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성남시는 경기도 및 환경부 등과 다각적인 협의와 노력으로 총사업비 변경승인과 함께 내년도 국비 지원 협의를 계속 해왔으나,

내년도 국비지원 협의 과정에서 또 다시 기획재정부에서 미집행 사업으로 분류하여 성남시에서 요구한 145억중 16억만 배정하고 129억을 삭감하기로 하했다.

이 내용을 은수미 성남시장은 취임업무보고에서 파악하고 즉시 기획재정부 예산실 등을 직접 방문 설득하여 145억을 전액지원으로 관철시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성남시는 조달청에서 공사계약이 이루어지면 오는 11월 착공을 하게 되며 국비예산을 계획대로 지원받고 시비도 적극적으로 투입해서 단 1년이라도 조기에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은수미 시장은 이제까지 고도처리되지 않은 수돗물을 공급받아 상대적 불이익을 받으면서 인내하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단 하루라도 빨리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질 좋은 수돗물을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8222
  • 기사등록 2018-07-10 11:5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격 인터뷰 Q. 새 학년을 맞아 학교 현장을 직접 많이 찾으셨다고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A. 이번에 학교들을 찾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학생·교사·학부모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교육은 책상 위에서만 설계해서 완성되는 게 아니라,...
  2. 남양주시, 재개발·재건축 조합 간담회 개최…"원패스로 원도심 정비 속도 높인다"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목민방에서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남양주형 주택정비 ONE-PASS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관..
  3. `5호선 예타 통과`로 탄력받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보상 본격화 김포한강신도시의 완성을 이끌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5호선 예타 통과로 한층 탄력받고 있는 가운데, 지장물 조사가 올 하반기 착수 예정으로 보상을 위한 본격적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시는 현재 거주 중인 시민이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구 내 구성된 각 대책위들과의 ..
  4. 구리시,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성황리 개최 구리시는 지난 4월 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한 `2026.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가 시민 6,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소 흐린 날씨 예보에도 불구하고 만개한 벚꽃 경관과 .
  5. 벚꽃처럼 피고 지는 정치 벚꽃은 매년 같은 자리에 피지만, 결코 같은 모습으로 머물지 않는다. 짧은 시간 화려하게 피어올랐다가 미련 없이 꽃잎을 떨구고, 그 자리에서 다시 새로운 잎을 틔운다. 그래서 사람들은 벚꽃을 보며 아름다움뿐 아니라 ‘순환’과 ‘겸손’을 함께 떠올린다. 요즘 정치의 모습을 돌아보면, 우리는 이 단순한 자연의 이치에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