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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설관리공단 하반기 공개채용 지원자 대거 몰려 - 평균 경쟁률 37:1, 사무분야 최고 62:1
  • 기사등록 2018-07-10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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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시사인경제]양주시시설관리공단 2018년 하반기 공개채용에 지원자가 대거 몰렸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하반기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8명 모집에 297명이 지원해 평균 37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단의 하반기 공개채용인 이번 모집에서는 일반직 신규 7명, 경력직 1명 등 총8명을 모집한다.

지원자 현황을 보면 사무분야 4명 모집에 249명, 기록물관리 1명 모집에 21명, 전산분야 1명 모집에 20명 등 분야별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그 동안 블라인드 채용도입, 응시자 지역제한 철폐 등 우수인력 유치와 공정한 채용절차 운영을 위하여 노력하여 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지방공기업 중 선도적으로 비정규직과 무기계약직 직원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실시했다.

유재원 이사장은 “금번 공개채용을 통해 일자리난의 심각성이 피부로 느껴졌다. 향후에도 신규사업 발굴과 일자리 쉐어등을 통하여 다양한 형태의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또한, 채용비리로 얼룩진 다른 지방공기업들과 달리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하여 우수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응시자를 대상으로 오는 14일 필기시험, 19일 면접심사를 통하여 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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