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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버스정보 어플, 한층 더 편리하게 서비스 강화 - 이용자 중심의 편의 증진 및 품질 개선에 목적
  • 기사등록 2018-07-10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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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버스정보 어플
[시사인경제]경기도 버스 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경기버스정보’ 앱 서비스가 이용자 중심으로 한층 더 편리하게 업데이트 됐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에 중점적으로 업데이트 된 사항은 우회 노선 및 정류소에 대한 안내기능 고도화, 출발/도착지에 대한 즐겨찾기 기능 추가, 전체 노선번호 목록 확인, 출근시간대 예약버스 표출 개선, 기점/회차점 부근 버스정보 오류 해소, 이용안내페이지 정비 6가지다.

먼저 그간 어플리케이션 내 메인 화면을 통해서만 공지되어온 ‘공사·행사에 따른 우회 노선·정류소 안내’를 이용자가 노선번호나 정류소를 검색할 때에도 표출 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이용자들이 ‘길찾기’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그간 노선·정류소만 등록이 가능했던 ‘즐겨찾기’ 항목에 길찾기의 출발지·도착지에 대해서도 등록 할 수 있도록 기능을 업데이트 했다.

아울러 검색 시 일반, 직행좌석, 마을, 시외공항 등 전체 노선번호 목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화면을 개선하고, 앱을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 안내 페이지도 더욱 상세하게 재구성했다.

이 밖에도 예약버스 아이콘이 출근시간대에만 표출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기점·회차점 부근에서 장시간 정차하는 임의정차 버스의 도착정보가 잘못 제공되는 문제도 개선을 완료했다.

이번 경기버스정보 어플리케이션 업데이트는 구글 앱스토어와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가능하다.

배홍수 경기도 교통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이용 시 불편사항과 정보오류 신고에 따른 현장점검 등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반영, 스마트폰 서비스의 이용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업데이트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버스정보 앱’은 2010년부터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버스위치, 도착예정시간, 빈자리, 혼잡정보 등 다양한 버스정보를 이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는 도의 대표 공공서비스이다.

실제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현재 까지 총 129만 5천여 건이 다운로드 됐으며, 월 평균 674만 건이 이용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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