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염태영 시장, "민관거버넌스로 시민주도형 도시농업 확대시킬 터"
  • 기사등록 2014-11-28 08:06: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염태영 수원시장이 민관거버넌스를 통해 시민 주도형 도시농업을 확대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27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소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14대안농정대토론회' 자치단체장 토크쇼에서 수원시가 추진 중인 '당수시민농장과 농어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을 도시농업과 연계시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또 염 시장은 "수원시는 현재 139곳에서 시민텃밭농장을 운영 중이며, 33만㎡의 당수시민농장을 도시농업 중심의 테마파크 공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수동 시민농장은 시가 국유지(33만509㎡)를 자산관리공사로부터 5년 임대계약을 맺어 시민농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는 이곳을 2019년까지 도시농업 중심의 복합테마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현재 기획재정부와 국유지 취득을 위한 협의절차를 밟고 있다.

 

이어 염 시장은 “농진청 이전부지에 내년부터 2018년까지 부지면적 10만2천㎡에 ‘농어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을 농림축산부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체험관에는 첨단농업관, 어린이박물관을 비롯해 귀농귀촌정보센터 등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농업종합서비스를 통합 운영해 미래세대와 도시민이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염 시장은 "도시농업은 공동체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도시공동텃밭에서 출발한 도시농업은 농촌과 교류와 직거래 확산과 함께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도시농업에 대한 역량을 키우기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현재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시민농장,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등이 운영 중인 도시텃밭이 총 139곳으로 시민텃밭 4개소 1만명, 광교지역 등 민영농장 25개에 5천여명의 도시농부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2014 대안농정대토론회’는 ‘농(農)의 새로운 미래-지역, 청춘 그리고 도농연대의 비상’이란 주제로 국민농업포럼이 주관하고 24개 농업 관련 단체·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안희정 충남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박노욱 경북 봉화군수가 참여하는 단체장 토크쇼, 농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분과별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809
  • 기사등록 2014-11-28 08:0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격 인터뷰 Q. 새 학년을 맞아 학교 현장을 직접 많이 찾으셨다고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A. 이번에 학교들을 찾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학생·교사·학부모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교육은 책상 위에서만 설계해서 완성되는 게 아니라,...
  2. 남양주시, 재개발·재건축 조합 간담회 개최…"원패스로 원도심 정비 속도 높인다"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목민방에서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남양주형 주택정비 ONE-PASS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관..
  3. `5호선 예타 통과`로 탄력받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보상 본격화 김포한강신도시의 완성을 이끌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5호선 예타 통과로 한층 탄력받고 있는 가운데, 지장물 조사가 올 하반기 착수 예정으로 보상을 위한 본격적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시는 현재 거주 중인 시민이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구 내 구성된 각 대책위들과의 ..
  4. 구리시,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성황리 개최 구리시는 지난 4월 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한 `2026.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가 시민 6,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소 흐린 날씨 예보에도 불구하고 만개한 벚꽃 경관과 .
  5. 벚꽃처럼 피고 지는 정치 벚꽃은 매년 같은 자리에 피지만, 결코 같은 모습으로 머물지 않는다. 짧은 시간 화려하게 피어올랐다가 미련 없이 꽃잎을 떨구고, 그 자리에서 다시 새로운 잎을 틔운다. 그래서 사람들은 벚꽃을 보며 아름다움뿐 아니라 ‘순환’과 ‘겸손’을 함께 떠올린다. 요즘 정치의 모습을 돌아보면, 우리는 이 단순한 자연의 이치에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