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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양주시장, 신 성장·새 지평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감동 양주’를 반드시 이뤄낼 것
  • 기사등록 2018-07-09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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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7기 시정비전 및 시정철학·시정지표
[시사인경제]이성호 민선7기 제6대 양주시장은 9일 민선7기 4년간 양주시를 이끌어갈 시정 비전으로 ‘감동 양주, 신 성장·새 지평’을 선포했다.

양주시는 9일 오후 2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학교장, 보훈·안보단체장, 장애인단체장, 각급 사회단체장, 도·시의원, 시민 등 1,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민선7기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2일 예정됐던 민선7기 제6대 양주시장 취임식을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대비, 시민 안전에 주력하기 위해 취소함에 따라 4년간의 시정구상을 시민들에게 밝히고 함께하기 위한 자리로 비전선포식을 별도로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취약계층과 일반시민이 앞자리에 자리했으며 시립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국민의례, 민선7기 비전 선포, 축사,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 영상시청,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하며 각계각층의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민선7기 양주호는 새로운 시정비전으로 ‘감동 양주, 신 성장·새 지평’을 수립하며 양주시의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할 양주테크노밸리 유치, 대규모 신도시 조성,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구간 연장,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 등 급격한 발전상을 반영하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 남북교류의 선진적인 역할과 경기북부의 미래를 선도하는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또, 시민과 함께하는 감동양주의 조성을 위해 시민·소통·포용·공감·공정을 시정철학으로 삼아 시민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정의 혁신과 직접 찾아 소통하는 행정을 적극 펼쳐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새로운 양주의 확실한 변화를 이행할 6대 시정목표로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시민이 우선인 안전도시, 희망찬 내일의 교육도시, 새로운 성장의 경제도시, 모두가 누리는 문화도시, 시민이 주인인 감동도시를 제시하며 속 시원한 양주 발전을 약속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새로운 양주의 확실한 변화를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명으로 민선7기 제6대 양주시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직 양주발전을 위해 가슴에는 양주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겠다는 열정을, 머리에는 양주발전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가득 품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7기의 4년은 문재인 정부가 구축한 평화와 번영의 바탕 위에서 양주시가 남북교류의 전진기지이자 경기북부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속 시원한 성장의 꽃을 피워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만 바라보고 늘 겸손하게 소통하고 실천하며 신 성장, 새 지평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감동 양주’를 반드시 이뤄낼 것을 이 자리를 빌어 약속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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