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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
[시사인경제]호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1월부터 홀로 사는 어르신을 방문하여 건강과 생활 안전을 살피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독거어르신 안부살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30가정을 방문해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신청, LH전세임대주택 신청,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 성결가정봉사원 파견센터 안부살핌, 대한적십자사 후원품 지원, YWCA클린하우스지원 등 공적 지원과 민간 복지를 연계하여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더불어 가정 방문 시, 호계시장에서 안양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과일과 빵, 음료를 구입하면서 지역상권 활성화에 작은 힘을 보탰다.

박병일 위원장은 “가정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도움을 드릴지 늘 고민하고 있다”며 “다음 달부터는 호계1동 사회단체에서 각각 독거어르신 2∼3가정씩을 담당해 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안부를 살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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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9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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