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수원시 팔달구 매산동(동장 용한수)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영흠), 새마을단체(부녀회,통친회,문고),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하여 한포기 한포기 정성을 담아 배추 88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매산동 다문화가정 요리교실 강좌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정 주부들도 참여해 정성껏 김장을 담근 후 이웃끼리 나누는 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정성으로 만들어진 김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독거노인, 관내 경로당 등 어려운 이웃 130여 가구에 전달하였다.

 

김장을 전달받은 이웃들은 “올해도 직접 김장을 하기가 어려워 걱정했는데 이렇게 정성으로 담근 김치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용한수 매산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한 동 단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려진 김장김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807
  • 기사등록 2014-11-28 07:5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2.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3.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