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8 주민건강지도자 활동보고회 개최 - 삼죽면 율곡리, 공도읍 건천리, 안성 1,2,3동 등 주민 걷기 열풍
  • 기사등록 2018-07-09 11:14:00
기사수정
    2018 주민건강지도자 활동보고회
[시사인경제]안성시보건소에서는 ‘2018년 주민건강지도자과정’을 수료한 36명의 건강지도자들이 그 간 본인들이 살고 있는 마을을 거점으로 진행되고 있는 건강모임활동을 보고하는 시간을 지난 5일에 가졌다.

이번 주민건강지도자 활동보고회는 주민건강지도자와 마을의 보건진료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주민 스스로 실시된 건강모임을 통해 나타난 효과와 개선점 등을 평가하고 더 나은 주민건강모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부 순서로는 걷기약발연구소장 안광욱 교수를 모셔 “걸음아 날 살려라”라는 제목으로 바르게 걷기에 대한 유익한 강의도 제공됐다.

현재 삼죽면 율곡리, 공도읍 건천리, 안성 1, 2, 3동 주민들은 각 마을에서 주민걷기모임을 만들어 매주 주민들이 모여 건강 걷기를 시작하는 등 주민중심의 건강문화의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주민건강지도자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무엇보다 주민과의 소통과 건강생활실천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을 집 밖으로 이끌어 내어 참여기회를 만들어 주고 참여 주민들을 점점 늘려 가는 전략을 가지고 활발하게 또 행복하게 활동하고 있다.

안성시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건강지도자들의 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더 나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주민이 주도가 되어 지역의 건강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주민참여 보건사업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8066
  • 기사등록 2018-07-09 11:1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2.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3.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4.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5.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