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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오전동, ‘위기가정 신속 지원사업’ 추진 - 위기가정에 쌀, 라면, 생필품 등 즉시 지원 체계 구축
  • 기사등록 2018-07-09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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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가정 신속 지원사업 물품
[시사인경제]의왕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위기가정 신속지원사업’을 추진, 관내 위기가정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위기가정 신속 지원사업’은 위기가정이 발생되면 쌀, 라면, 생필품 등을 즉시 지원하는 사업으로, 갑작스러운 의료비 지출이나 계속된 실직 등으로 위기가정이 된 가정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동은 이번 사업으로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을 신청하고 결정되기까지 기간동안 지원을 못받아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지원을 받고 싶거나 추천하려면 오전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상담 및 신청하면 된다.

이보환 오전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들이 좀 더 안정된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위기가정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개발 및 연계·협력, 취약가구 동향파악, 홀몸 어르신 요리교실 등을 운영하며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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