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초지동 마을신문 '초지일관 초지사랑' 인터넷 및 종이신문 1호 창간을 기념하는 창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간식에는 경기도의회 의원, 안산시의회 의원, 별망중학교장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하나인 크로마하프 수강생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윤태웅 주민자치위원장의 창간사, 내빈축사, 이용택 마을신문 편집위원의 창간호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참가자들은 마을신문의 발전을 기원하며 떡 절단식 및 만찬을 가졌다.
윤태웅 위원장은 “초지동 마을신문은 단순한 신문 개념이 아닌 우리 동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소통하고 활동하는 커뮤니티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며 “지금까지 초지동 마을신문 창간호 발행을 위해 많은 분들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마을신문이 더욱 많이 알려지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