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호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19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2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역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별로 발굴해온 다양한 안건과 주민인터뷰를 통해 수집한 여러 제안사업을 토의하고 발표했다.
특히 주민들은 조별로 동네한바퀴를 돌며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사진촬영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이날 제안된 안건들은 사업부서로부터 실행가능성 검토를 거치고, 실현이 가능한 안건들은 3차 지역회의에서 우선순위를 선정해 총회에서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8개의 안건을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