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준법지원센터,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자 70박스 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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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법무부 안산준법지원센터는 지난 6일 ‘안산나눔농장’에서 수확한 감자 70박스를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안산준법지원센터는 법사랑위원 안산지역연합회로부터 임대받은 3,960㎡ 규모의 ‘안산나눔농장’에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재배한 농작물을 홀몸거주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게 무상으로 나눠주는 방식으로 2015년 3월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안산준법지원센터와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말농장 수확물 나눔 사업 등 고잔동 주민을 위한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향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매년 제철음식인 감자를 후원해 주신 안산준법지원센터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관내 취약가구에서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