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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공립 회천어린이집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
[시사인경제]양주시 공립 회천어린이집 7세반 아동 40여명은 지난 6일 회천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154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6월 23일 회천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시장놀이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진행하며 발생한 수익금 전액으로 회천어린이집은 지난 2016년부터 3년째 이웃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아이들은 바자회를 통해 안 쓰는 물건을 가져와 친구들과 바꿔 쓰고, 나눠 쓰며 합리적인 경제생활의 즐거움을 배우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 하는 기쁨을 직접 실천해보는 경험을 쌓았다.

기부받은 성금 전액은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은자 회천어린이집 원장은 “매년 진행하고 있는 바자회는 아이들과 부모, 보육교직원,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회천어린이집만의 특별한 행사”라며 “성금기탁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배려에서 오는 행복과 기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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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9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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