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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주간 기념식 500여명 참여해 성료 - 용인시, 양성평등문화 확산 기여 시민 36명 표창
  • 기사등록 2018-07-06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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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용인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시사인경제]용인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36명을 표창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여성단체회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기업인 김보옥씨를 비롯해 용인성폭력상담소,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모성의 집 등이 제5회 용인시 양성평등상을 받았고, 33명은 양성평등주간 기념 표창을 받았다.

백군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양성평등을 보편적 가치와 문화로 뿌리내리는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경제·고용·복지·교육 등 사회 전반에서 남녀 차별 없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용인시행복한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 영상과 트론댄스가 함께하는 ‘트론큐브퍼포먼스’ 무대 등이 선보였다.

한편 용인시는 양성평등주간에 스타강사 김미경씨 특강, 여성친화도시 주제 시민 원탁토론회, 양성평등 실천 사진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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